전체 글281 다음주 다음주 화요일 또 다시 일본출장 10월 한달동안 출장이라 가족들과 마지막 캠핑도 못 갔군. 이제 겨울이라 날씨가 따뜻해지기 전까진 캠핑도 아마 무리가 아닐까. 겨울이면 아들과 함께 어떤 걸 해야 아들이 좋아할까. 이제 곧 초등학생이 되는데. 초등학생이 되기전 무엇을 해야 아들의 어린 시절 기억에 좋은 추억이 남을까. 내 경우 7살 때 아버지와 무엇을 했었는지. 아무 기억이 없군. 기억이 안 나는게 아니라 아버지가 나와 함께 어딘가 놀러가고 그럴 여유가 없었으니.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버지를 원망하거나 이버지께 아쉬워했던 적은 결단코 없었는 것 같다. 언제나 아버지께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아버지의 헌신을 알고 있으라는 어머니의 교육 덕인지 어렸을 때 부터 항상 부모님께 감사했다. 나의 아들도 과연 알고 있.. 2022. 12. 11. 오이도 박물관 경기도 시흥시 오이도로 332 시흥 오이도박물관 의외로 깔끔하게 잘 해놓은 곳 아이가 있다면 꼭 한번쯤은 가볼 만 한 곳 특히 박물과 앞 바닷가의 장관이 제법 볼 만 박물관에 체험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필수 혹시나 비는 자리 있을까 싶어 기다려봤지만 결국 체험프로그램은 못 들어갈 정도로 꽤 인기 많은 컨텐츠 빅물관 내 전시물도 그렇게 큰 규모는 아니지만 그래도 보고 나서 후회할 정도는 아니니 가 볼 만 한 곳 2022. 11. 28. 이제 추워지는데 곧 겨울인데, 아님 어쩌면 이미 겨울일지도. 이렇게 뛰어놀 수 있을까. 너는 더욱 커가는데 작년에 사두었던 겨울 옷이 올해는 잘 맞을 수 있을까. 이제 곧 초등학교에 들어가겠구나. 몇 달 남지 않았다. 아빠의 팔뚝만하게 태어나 작은 아기였던 너가 벌써 초등학교에 들어갈 나이가 되었다고 하니. 기쁘기도 하고 그만큼 아빠가 늙어간다는 생각에 씁쓸하기도 하구나. 항상 건강해라. 아들, 사랑한다. 2022. 11. 24. 오이도 조개브라더스 경기 시흥시 오이도로 191 수많은 조개구이집과 오이도 식당 중에 그래도 깔끔하고 친절함이 상위인 곳 젊은 사장님인지 감각도 남다르고 이것저것 많이 배려해주는 센스도 돋보이는 곳 가격은 뭐 어딜가나 큰 차이 없고 무한리필이라고 첫 상차림 그대로가 아니라 몇가지 함정된 조개나 석화 몇 개정도인게 사실이지만 그래도 여기 근처 중에서는 나름 괜찮은 곳 2022. 11. 21. 이전 1 ··· 44 45 46 47 48 49 50 ··· 71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