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279 이제 곧 간다 마지막 주말 10/29 귀국이다 한 달이란 시간 정말 긴 듯하지만 의외로 후지를 왔다갔다해서인지 의외로 정말 눈 깜짝할 새 지나갔다. 지금은 자주 가던 벨로체 의외로 일본도 물가가 많이 올랐지만 다행이 여기 벨로체는 아이스커피 50엔 정도 오른듯 어떻게 여기서 3년이란 시간을 보냈을까 2022. 10. 22. 옥상에서 보인 후지산 지금 후지 3일째 B지구 옥상에서의 후지산 예전엔 여기서 담배도 피고 했건만 여긴 정말 예나 지금이나 정말 여전하군 100년은 되었을 법한 건물에서 엘레베이터 없이 5층까지 출근하고 주변에는 편의점 조차 없는 이런 곳에서도 땀흘리며 일하는 여기 멤버들을 보면 정말 숙연해진다 난 참 편하게 일 해 왔었구나 2022. 10. 19. 시즈오카현 후지시 신후지역근처 오늘부터 4일간 여기다. 정말 암울하다. 5년만이군. 어떻게 보면 여기 사는 사람들에게 참 실례될지도. 아마 나도 여기 계속 살면 적응되겠지. 성준이는 어떻게 여기서 4년을 버텼을까. 2022. 10. 17. 늦은 퇴근 늦은 퇴근 아이코이시다 역의 육교 옆 과연 나는 잘 할 수 있을까 저번주는 처음이라는 핑계로 적응한다 하겠지만 이번주부터는 정말 마음이 조급하다 15년이나 다닌 회사에서도 이 정도인데 만약 다른 환경이라면 얼마나 더 힘들까 이직이나 다른 업계로 간 사람들 정말 대단한 용기구나 2022. 10. 12. 이전 1 ··· 47 48 49 50 51 52 53 ··· 7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