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회상220 옥상에서 보인 후지산 지금 후지 3일째 B지구 옥상에서의 후지산 예전엔 여기서 담배도 피고 했건만 여긴 정말 예나 지금이나 정말 여전하군 100년은 되었을 법한 건물에서 엘레베이터 없이 5층까지 출근하고 주변에는 편의점 조차 없는 이런 곳에서도 땀흘리며 일하는 여기 멤버들을 보면 정말 숙연해진다 난 참 편하게 일 해 왔었구나 2022. 10. 19. 시즈오카현 후지시 신후지역근처 오늘부터 4일간 여기다. 정말 암울하다. 5년만이군. 어떻게 보면 여기 사는 사람들에게 참 실례될지도. 아마 나도 여기 계속 살면 적응되겠지. 성준이는 어떻게 여기서 4년을 버텼을까. 2022. 10. 17. 늦은 퇴근 늦은 퇴근 아이코이시다 역의 육교 옆 과연 나는 잘 할 수 있을까 저번주는 처음이라는 핑계로 적응한다 하겠지만 이번주부터는 정말 마음이 조급하다 15년이나 다닌 회사에서도 이 정도인데 만약 다른 환경이라면 얼마나 더 힘들까 이직이나 다른 업계로 간 사람들 정말 대단한 용기구나 2022. 10. 12. 유린도 서점 오랫만에 들린 유린도 서점 코코이찌방 카레는 없어졌지만 유린도서점은 여전하구나 모터팬2권을 샀네 책은 읽는게 더 중요하건만 결국 두 권씩이나 사버렸다 정말 안바뀌는 동네군 5년이나 지났는데 그대로 어느것이 더 좋을까 다이나믹하게 많이 바뀌는 것이랑 이렇게 언제나 그대로 여전한 것이 좋을까 2022. 10. 10. 이전 1 ··· 41 42 43 44 45 46 47 ··· 5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