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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회상

맘껏뛰어올라

by 옆집보통사람 2023. 3. 16.

4살때였던가
그때는 1개도 못했던 줄넘기
그게 2개가 되고 3개가 되더니
줄넘기 학원을 보냈더니 100개도 거뜬하구나

너무 뿌듯하다
아빠가 어릴 때엔 줄넘기를 돈주고 배운다는 것은 꿈에도 생각못했는데
돈이 좋긴 한가보구나
학원보내고 나니 이렇게 갑자기 잘하게 되는구나

초등학교 입학도 이제 제법 몇 주가 지났구나
마음껏 뛰어올라라
뛰고 즐기고 웃고
항상 행복해줬으면 좋겠다

사랑한다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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