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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회상

[신도림 라마다호텔]2024 송년회: 라마다 호텔 뷔페, 분위기, 위치/송년회 장소 추천

by 옆집보통사람 2024. 12. 13.

한 해가 벌써 다 갔나보다.
벌써 2024년이 끝나간다.
세상의 시계는 연말을 향해 가는데 우리의 시계는 아직 3/4분기가 끝나갈 뿐.
우리는 2025년 3월이 곧 한 해의 마무리이다.

코로나 이전에는 신도림 테크노마트를 이용했는데 코로나 이후에는 라마다 호텔로 바뀐 것 같다.

[네이버 지도]
라마다서울신도림호텔
서울 구로구 경인로 624
https://naver.me/xuctjGB0

네이버 지도

라마다서울신도림호텔

map.naver.com


우리는 2층 연회장을 이용하였다.
음식은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쓸데없이 종류를 늘여놓은게 아니라 선택과 집중으로 퀄리티를 신경 쓴 모습이다.
특히 육회나 대개가 인기가 많았다.

시설 깔끔하고 테이블 간 간격 불편하지 않을 정도의 스페이스 확보, 적정한 실내온도 유지, 직원들의 친절함과 신속한 대응, 적절한 주차 공간.

초행길이나 신도림 근처가 익숙하지 않은 경우라면 주차장 진입이 조금 어려울 지도 모르지만 네비게이션이 안내하는대로 서행하며 살펴보면 문제 없을 듯.

이 회사를 2007년에 입사했는데…언제부터 이런 회사 송년회가 생겼을까…이젠 기억도 안 날 정도로 시간이 너무 흘렀다.
송년회 게임 중 화면의 이미지를 보고 퀴즈를 맞추는 것이 있었는데…심은하의 사진을 보고 젊은 신입사원들이 누군지 몰라 할 때 세월의 격세지감을 느꼈다.
내가 정말 나이 들었구나…


아마도 젊은 그들애개 나는 저렇게 비춰지고 있지 않을까.
아저씨, 꼰대…
거울을 보면 난 그대로인 것 같은데…
마음만 그대로구나…

2024도 이제 곧 끝이구나.
결론은 신도림 라마다 호텔, 송년회 또는 연회장소로 나쁘지 않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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