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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회상

봄인지 여름인지 유난히 맑음

by 옆집보통사람 2024. 5. 28.

오전 11시즈음이었나 옥상에서 문득 하늘을 바라보았다. 유난히도 맑은 하늘.
요근래 이렇게 서울 하늘이 맑는 날이 과연 있었나 싶다. 그러고 보면 황사라는 이야기도 어렸을 때는 그렇게 많이 화두가 되진 않았던 것 같다.

황사라는 것이 그냥 모래바람이 밀려오는 것인지 알았는데 중금속 등 미세먼지까지 포함되어 이젠 우리 아이들에게 이런 환경을 물려준다는 것이 안타깝다.

생각해보니 하와이나 일본에서는 언제나 이런 맑은 하늘이었던 것 같다.
특히나 오늘의 날씨는 덥지도 춥지도 않던 하와이의 날씨를 떠올리게 하는 것 같다.
일본이나 하와이나 바닷가 근처라서 그런것인지 중국발 미세먼지 등이 바다를 건너며 정화되는 것인지 잘은 모르지만 날씨라는 게 이렇게나 중요하고 소중하다는 것을 새삼 느낀다.

이제 나도 좀 더 환경보호에 관심을 가져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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