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친구들과의 조우
시간이 되는 녀석들과 오후3시에 대전에서 집합
과연 몇 년 만인가
지나간 추억팔이와 더불어 10년 또 누군가에겐 20년만의 연락들을 취기에 빌어 전화를 해보고
돌아오는 길은 아쉽고 힘들었지만
그래도 다들 건강히 그리고 열심히 살고 있어 다행
알고 보니 대학교 동기들이 제법 많았건만
서로 바쁘다는 핑계로
그리고 중간에 코로나 때문에 더더욱
40대에 들어서니
인연이 더욱 소중해지고
지난 추억 20대의 청춘이 더더욱 그리워지는
그런 하루였던 것 같다
주말 다시 각자의 일상으로 돌아왔지만
어제 금요일은 간만에 뜨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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