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남짓 한 골든위크는 끝
본사는 내일까지 휴가
나도 내일까지 쉴 수 있었지만
할 일이 쌓여있는 관계로 출근
휴가에는 시간이 주어지지만
그 시간만큼 비용도 발생한다
쉬는 기간이 늘어날 수록 지출도 발생
아이러니하다
휴가에는 돈이 동반되어야 한다니
그러고 보니 이 휴가동안 나를 위한 시간이
과연 몇 퍼센트였을까
누구를 위한 휴가였던가
나는 언제 마음껏 쉴 수 있을까
혹자들은 이야기하지
가족들과 함께하는 그 자체가 휴가아니냐고
회사를 안가는 것 자체가 휴가 아니냐고
가끔은 회사보다 가족들과 함께 지내는 시간이
되려 정신적으로 체력적으로 피로감을 느끼기도
5월이구나
정신차리자
시간은 금방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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