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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회상

초등학교 입학전

by 옆집보통사람 2022. 12. 26.

아들아
이젠 초등학생이 되는구나
태어난지가 엊그제같건만 벌써7년이란 시간이 지나 넌 이제 어엿한 초등학생이 되려하는구나
네가 커가는 모습을 보면 무엇보다 행복하고 즐겁다만 그만큼 아빠는 나이가 들어간다는 말이기도 하니 조금은 섭섭하기도 하구나.
아빠도 언제나 건강하게 네가 성인이 되기 전까지 열심히 살터이니 넌 즐겁게 학교생활하며 무럭무럭 건강히만 자라다오.
그게 아빠가 살아가는 이유고 목표 그리고 전부란다.
사랑한다 아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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