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에게 있어서 기쁨, 즐거움, 보람은 무엇일까.
선배이자 친구, 후배, 부하직원 네 명이서 술을 마셨다.
그러는 와중에 갑자기 궁금해졌다.
과연 왜, 무엇을 위해 이 회사를 계속 다니고 있을까.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사람, 그 인연이 아닐까.
2014년 중국으로 떠난 SH형도 똑같은 이야기를 들었다. 사람이 제일 힘들고 그 때 거기의 그 사람들이 가장 기억에 남고 그립다고.
나도…결국 그렇게 일반론을 따라 직장이 바뀌고, 추억하고 그리워하는 그런 길을 따라가게 될 것인가.
어렵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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