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예사롭지 않은 꿈을 꿨다고 복권을 샀다.
스피또2000도 처음 사보고 거의 10여년만에 로또도 사보았다.
스피또는 그냥 동전으로 긁어서 꽝이라는 것을 바로 그 자리에서 알게 되었지만 로또는 1주일이란 시간 동안 내심 기대하며 기다렸다.
뒤늦게 알게 된것이지만 예전처럼 로또는 편의점에서 사는 게 아니라 이제는 복권 라이센스를 가져야만 판매할 수 있는 것으로 법이 바뀐 듯 하다.
그래서인지 어느 순간부터 편의점에서 로또가 안 보인 것 같기도 하다.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어제 있었던 당첨 결과를 확인 래 보았다. 그냥 맞춰보는 것이 헷갈려서 복권의 QR코드로 맞춰보니 이렇게 쉽게 당첨 여부를 알려주었다.
로또가 처음 나왔을 때 수학적인 확률과 더불어 시뮬레이션 프로그램도 등장했던 것 같은데.
현실적으로 로또를 당첨 시킬 수 있는 방법은 인간으로서는 불가능 한 것 같다.
이번에도 역시 꽝.
확인하기 전까지 1등이 아니더라도 몇 천만원이라도, 아니 몇 백만원이라도…아니 단 몇 십만원이라도…라고 은근히 기대했지만.
역시나 꽝.
꿈이니 뭐니 나랑은 안 맞는 팔자인가보다.
정신 차리고 노력으로 수익을 창출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자.
반응형
'오늘의 회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의도 맛집]명동 칼국수 (0) | 2024.10.27 |
---|---|
AI로 그림 그리기: 챗쥐피티(ChatGPT)로 그림 그리는 방법 (0) | 2024.10.24 |
즉석복권 스피또2000 (0) | 2024.10.16 |
축구장 야구장 농구장 (0) | 2024.10.07 |
휴일의 작은 행복 (0) | 2024.10.0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