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했는데
이런것도 있었다
시그니처 도마. 나름 재미있었다.
정말 도마처럼 쓰진 않겠지만 적어도 플레이팅으로는 제법 잘 사용될 거 같다.
광명시 어느 한적한 곳에서 했는데.
광명에서 근 10여년을 넘게 살았는데도 이런 곳이 있는지 전혀 몰랐네.
대략적으로 형태가 갖추어진 원자재에 사포질과 기름칠이 고작이며 인두로 글씨 정도 새기는 것이었지만.
나중에 캠핑에서 아들의 이름이 새겨진 이 도마를 보면 아내나 아들이 좋아하지 않을까.
이런 것이 소위 말하는 소확행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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