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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회상

아들과 축구장

by 옆집보통사람 2023. 4. 17.

아들과 처음 축구장을 왔네
다음에는 야구장이겠군

그러고 보니 나는 아버지와 축구장을 왔던 적이 과연 있었던가 야구장은 기억이 나지만
생각해보면 야구장이니 축구장이니 솔직히 집에서 TV중계가 제일 잘 보이긴 하는 듯

그래도 아들이 좋아하니 나도 기분이 좋아지는 듯

이런 기분
이런 마음이구나
아버지로서 자식에게 무엇인가 해줄 수 있다는 것

오는 길에 갑자기 알게 되었는데
하이패스가 작동을 안하네

에어컨필터 교체하며 배선을 건드린 건지
퓨즈가 나간 건지
센터 갈 시간도 없는데…

요근래 액땜을 너무 많이 하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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