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7 이제 한복도 안 맞으려나 벌써 이렇게 입었던 것도 2년전이구나. 이제는 이 한복도 더 이상 못 입겠군. 그러고보니 난 언제 한복을 입어보았나. 유치원 졸업식 때 옆 집 형의 한복을 빌려 입었는데. 그 이후엔 한복을 입어본 적이 없군. 결혼할 때도 턱시도만 입었지 피로연때도 한복은 입지 않았구나. 아내도 한복이 없구나. 돈 열심히 벌어서 아내 한복을 사줘야겠군. 월급은 기대하기 힘들고, 세금은 계속 오르고. 직장생활만으로는 안되겠군. 어느 세월에 주택담보대출에, 자동차 할부를 갚을 수 있을까. 정말 공인중개사에 도전해야하는 것인가. https://deg.kr/4fd4896 공인중개사 인강 에듀랜드 추천합니다 deg.kr 뭐라도 해보자…올해는 정말 머뭇거리기에 하루가 너무 짧다. 2023. 1. 20. 과연 일본 출장의 주말 이동으로 인한 대체 휴가를 받았다. 그리고 오늘 어떤 이야기를 들었다. 작년에도 똑같은 이야기. 그러나 작년에는 직전에 바뀌었고 이번에는 진짜라는 이야기. 그런데 작년에도 정말 간다고 들었건만. 올해는 정말 다를까. 아직도 잘은 모르겠다. 벌써 아들이 내년이면 초등학생이구나. 더욱 돈 들어가고 돈 쓸 일은 산더미이건만. 내 월급은 늘어나지 않는구나. 아들, 아빠가 미안하구나. 돈 더 많이 벌어서 더 좋은 옷 입혀주고, 더 많은 곳 대려가고 더 맛있는 거 많이 사주고 싶은데. 아빠가 많이 부족한가보구나. 아들, 아빠가 더 열심히 해볼게. 아빠에게 기운을 주렴. 사랑한다 우리 아들. 2022. 11. 14. 축구 이렇게 좋아하는 축구를. 내가 장기출장 때문에 당분간 못가게 된다니. 애비로서 면목이 없다. 이렇게라도 바둥거리지 않으면. 아들이 하고 싶은 것 태권도, 수영, 줄넘기, 축구 등등 시켜줄 수 없구나. 왜 좀 더 경제, 투자에 관심을 못가지고. 순진하게 회사만 열심히 다니면 뭔가 나아질 것이라고 막연히 달렸을까. 이제라도 각성하고 머리를 굴려보자. 2022. 9. 17.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