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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업2

이제 한복도 안 맞으려나 벌써 이렇게 입었던 것도 2년전이구나. 이제는 이 한복도 더 이상 못 입겠군. 그러고보니 난 언제 한복을 입어보았나. 유치원 졸업식 때 옆 집 형의 한복을 빌려 입었는데. 그 이후엔 한복을 입어본 적이 없군. 결혼할 때도 턱시도만 입었지 피로연때도 한복은 입지 않았구나. 아내도 한복이 없구나. 돈 열심히 벌어서 아내 한복을 사줘야겠군. 월급은 기대하기 힘들고, 세금은 계속 오르고. 직장생활만으로는 안되겠군. 어느 세월에 주택담보대출에, 자동차 할부를 갚을 수 있을까. 정말 공인중개사에 도전해야하는 것인가. https://deg.kr/4fd4896 공인중개사 인강 에듀랜드 추천합니다 deg.kr 뭐라도 해보자…올해는 정말 머뭇거리기에 하루가 너무 짧다. 2023. 1. 20.
하나둘씩 또 누군가 퇴사 나는 퇴사할 용기가 없는건가 퇴사하면 무얼 하지 무얼 할 수 있을까 퇴사한다는 송별회에 돈이 없어 술 한잔 사지도 못하네 이 나이 먹고 한 턱쏘는 것도 못하다니 스스로가 좀 한심하고 불쌍하다 세금은 오르고 월급은 그대로 결국 실수령액은 줄어든다 나이가 들고 아이들은 커나가고 나갈 돈은 많아지고 이런저런 대출 그리고 애들 학원비 돈은 내가 버는데 정작 날 위해 쓸 수 있는 돈은 없네 우리네 아버지들은 어떻게 우리 형제 자매들을 혼자서 다 벌어 키우셨을까 나도 나름 열심히 살아왔는데 나름 아끼며 열심히 모아왔는데 그렇다고 환경이나 사회를 탓할 수만도 없다 다른 누군가들은 나와 달리 잘 살고 있으니 그들이 좀 더 나보다 더 노력했나보다 나도 더 기운내고 더 노력해야겠구나 2022. 7.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