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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한 것 그대로인 것 대명동 대명동 계전 돌계단 예전에는 여길 제법 자주 왔는데 모노레일이 새로 생긴 것은 변했지만 그 주변은 그대로 20여년이 지나도 그대로인 건 그대로이구나 감회가 새롭기도 하고 서글프기도 하고 정말 시간을 거슬러 원하는 시기로 왔다 갔다 그렇게 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이상하게 문득 옛날 생각이 떠올랐다 추억도 있었던 곳 애환도 있었던 곳 2022. 9. 4.
떡 케이크 떡케이크 어머니 칠순 어렸을 때 어머니 손만 잡고 다닐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70이시라니 그만큼 나도 많이 늙었다 참 나는 불효자 그래도 결혼전에는 자주 뫼시고 다니면서 스스로 효도한다고 생각한 적도 있었는데 아내를 탓할게 아니라 잘못은 나에게 있는 듯 효도, 참 어렵다 2022. 9. 2.
당신만 모르는 일의 법칙 51 어떤 기자가 실제 인터뷰를 기반으로 저술 과연 세계 최정상이란 어떤 것일까 나같은 평범한 사람도 그리 될 수 있을까 여기서 얘기하는 것들이 정말 비법일까 은연중에 나 자신도 이미 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결국 이 모든 것들이 전부 부의 축적을 위해서인 듯 2022. 9. 1.
잠자리 8월의 마지막 주 내가 어렸을 땐 저런 잠자리채도 대나무였는데 요즘은 TV안테나처럼 길이 조절이 된다 나도 저렇게 뛰어다니던게 엊그제같건만 이미30여년 전이구나 아이가 점점 커나가고 성장하는건 너무 기쁘지만 그만큼 나도 부모님도 더 늙어가는 슬픈 현실 갑자기 아이를 보며 어린 시절이 떠올랐다 2022. 8.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