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케이크
어머니 칠순
어렸을 때 어머니 손만 잡고 다닐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70이시라니
그만큼 나도 많이 늙었다
참 나는 불효자
그래도 결혼전에는 자주 뫼시고 다니면서
스스로 효도한다고 생각한 적도 있었는데
아내를 탓할게 아니라
잘못은 나에게 있는 듯
효도, 참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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