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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회상

신입사원

by 옆집보통사람 2022. 9. 7.

누구는 이제 26살
그래서 신입사원
모든게 새롭고 낯선 본인은 힘들겠지만
누군가에겐 그모습조차 부럽다는 것
나도 그럴 때가 있었건만
나에게 청춘은 언제였을까

얼마전 해방일지 드라마가 생각난다
나도 이렇게 멀리 가게 될 줄 몰랐다
회식에 전철시간 버스시간을 체크하고
누군가 차로 가는 사람
누군가 택시를 타는 사람
그런 사람들과 맞춰서 한 푼이라도 아껴야 하는
그런 현실 현타

나름 정말 열심히 살아왔는데
내가 너무 순진했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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