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갑자기 생각난 그 때.
딱 이맘때쯤이었는듯.
그땐 平成18年이라고 불렸고.
난 오사카였다. 오사카부립대학교.
지금은 오사카시립대학교와 통합되어 오사카공립대학이으로 새롭게 출범.
저 때가 내가 기억하는 나 다운 모습이었던 것 같다.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나름 강인했었는 듯.
지금은 스스로 한심할 때가 느껴질만큼.
많이 나약해져버렸고 주저하고 머뭇거린다.
어떨 수 없는 것인가.
다시 한 번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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