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2 곧 겨울도 가겠지 지난 여름 지금은 춥운 겨울이지만 곧 또 날씨가 풀리고 봄이 오고 여름이 오고 우리나라는 참 다행이다 봄 여름 가을 겨울, 4계절이 있어서 언제까지 아들 녀석이 이렇게 귀여운 모습으로 나와 함께 뛰어놀아 줄 지 모르겠지만 돌이켜보면 나도 아버지와 초등학교 저학년때는 저렇게 아버지와 함께 뛰어 놀았는데 이런게 순리라는 것인가 돌고 도는구나 문득 휴대폰을 보다가 지난 날의 사진이 기억을 되살려주었다 이래서 남는건 사진밖에 없다고 하는구나 2023. 1. 19. 지난날, 아마도 지금쯤 날짜를 보니 조금 지났군. 이 맘때쯤인 줄 알았는데. 8시 조금 넘었을 때 평소같으면. 그 때라도 나서서 운동을 하러 갔는데. 이젠 그럴 곳이 없다는 것. 요근래 여러모로 주변 환경이 복잡하게 바뀐다. 앞으로는 그 날의 기억을 좀 더 성의있게 남겨야겠다. 아무 생각 없이 갖고 있던 찍힌 사진이. 기억을 다시 되돌려 준다. 2022. 7.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