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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명리조트3

또 다시 여수를 작년 여수 소노캄호텔을 회사회원권으로 골든위크 때 갔었다. 무려4-5시간을 편도로 갔던 것 같다. 아내는 그때의 기억이 좋았나보다. 또 가자고 이야기 하는데. 그 때도 1박이 30여만원 했던 것 같은데. 너무 멀어서 기본이 2박 3일이니. 국내여행인데 100여만원이 기본이라니. 물가가 너무 오른 것인지. 아니면 내가 무능한 것인지. 어제 여의도에서 운동하는 사람들이랑 회식을 했는데. 그 분이 일말의 망설임도 없이 시원하게 결제하는데. 그 분도 그 회사의 팀장, 나도 이 회사의 팀장. 연차의 차이가 있다하더라도 레벨의 차이. 나는 직급이 올라도 연봉은 정말… 조금이나마 기대했것만. 정말 열심히 살아왔는데. 내가 욕심인건가. 아니면 마음의 여유가 없어 초조한 것인가. 주택담보대출, 자동차대출. 아들은 더욱 .. 2023. 3. 31.
솔비치 진도 2박3일 솔비치 진도 제법 시설은 오래 되어 보인다. 오션뷰가 전객실이 아니라 추가 일박당22,000이라니 조금 황당스러웠다. 삼척 솔비치를 다시 가 볼걸 그랬나 싶기도 하고. 그래도 아들에게 지금껏 가장 남쪽 지역을 데리고 온 보람, 새로운 곳을 데리고 온 보람으로 대신한다. 나도 어렸을 적 아버지가 이렇게 자주 여행을 데리고 와주셨으면 더 좋았을텐데. 그만큼 아버지는 얼마나 더 힘들고 치열하게 우리 가족을 위해 헌신하셨을까. 나도 하루하루 발버둥치며 애써보지만 아직은 아버지에겐 한참 모자라구나. 2023. 1. 2.
삼척솔비치 강원도 삼척 솔비치 그리스 산토리니의 분위기를 느낄 법한 풍경 동해라서 바닷물도 맑고 파도도 높고 가히 장관이라 칭할 만 할 듯 하다 서울에서 제법 거리가 좀 멀긴 하지만 그런 장거리를 감안하고서라도 꼭 가볼 만 한 곳 물론 가격이 비싼 부분이 부담되긴 하지만 꼭 가볼 가치가 있는 곳 실내 스파와 더불어 부대시설도 잘 되어있다 이 때가 벌써 몇 년전인가 코로나 이전이니 적어도 3년 전이구나 시간 정말 빠르다 2022. 7.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