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273 삼척솔비치 강원도 삼척 솔비치 그리스 산토리니의 분위기를 느낄 법한 풍경 동해라서 바닷물도 맑고 파도도 높고 가히 장관이라 칭할 만 할 듯 하다 서울에서 제법 거리가 좀 멀긴 하지만 그런 장거리를 감안하고서라도 꼭 가볼 만 한 곳 물론 가격이 비싼 부분이 부담되긴 하지만 꼭 가볼 가치가 있는 곳 실내 스파와 더불어 부대시설도 잘 되어있다 이 때가 벌써 몇 년전인가 코로나 이전이니 적어도 3년 전이구나 시간 정말 빠르다 2022. 7. 5. 오산시미니어처 박물관(오르골 체험) 오산시 미니어처박물관 매달25일예약 인근시민(수원, 화성, 오산 등등)지역할인 예약할때 상설전시 보다 체험이 더 좋은 줄 알고. 오르골이란 것이 무슨 골짜기인 줄 알고. 이 나이 먹도록 오르골이 무슨 뜻인지 몰랐다. 이런걸 본적은 있지만 가져본 적이 없으니. 졸지에 미니어처 전시가 아닌 오르골 만들기를 하게 되어버렸다. 결과적으론 나쁘지 않았지만. 국어라는게 나이를 먹어서도 꾸준히 공부해야 된다는 것을 새삼 느꼈다. 사진첩을 보다가 한 달전 생각이 나서. 2022. 7. 5. 관악산 가까이있어도자주못가는산 의외로정말힘든산 그래서일년에한번갈까말까한산 왜서울대랑이어져있는지잘모르겠는산 서울대에서들어갔는데나오면안양인산 가다가중간에내려가고싶어지는산 관악산 작년겨울망년회겸사겸사 그리고신림사거리맛집 낮술 양평해장국 당곡사거리 롯데백화점관악점근처 2022. 7. 3. 영원한 것은 없나보다 이 도장에 온지도 2008년부터니까 대략 14년, 15년째인데. 이제 문을 닫는다고한다. 나름 청춘이 스며든 곳이었고 3단, 4단도 여기에서 운동하면서 승단했는데. 제일 마음 아프고 힘든 사람은 관장님이시겠지만. 나 역시도 조금은 관장님의 그런 마음을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 영원한 것은 없다라고 했던가.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이 있고. 헤어짐이 있으면 또 다시 만날 기회도 있겠지. 아쉽지만 이런 일들이 살아가면서 더 많아질터이니. 조금 더 성숙하게 마음을 다잡아야겠다. 그래도 마음 한켠이 뭔가 허전하고 씁쓸하구나. 2022. 7. 3. 이전 1 ··· 61 62 63 64 65 66 67 ··· 6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