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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회상

서초

by 옆집보통사람 2022. 7. 28.


정말 오랫만에 서초쪽에 왔다.
예술의 전당도 정말 오랫만이구나.
불과 몇 년전만해도 전시회니 공연이니 제법 왔는데.
정말 그 때나 지금이나 차 막히는 건 여전하구나.
무심결에 이 근처에서 호갱노노를 눌러보니.
집값이 떨어졌다 한들
내가 죽을 때까지 모아도 여기는 살 수 없는 동네
같은 나라 같은 땅에 살고 있어도
별 수 없구나
시간을 돌린다면 내가 무엇을 했어야 여기에 살 수 있을만큼 돈을 벌 수 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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