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mes rhee1 [도서 추천]레드 헬리콥터 절친 Y의 추천으로 읽게 된 책.얼마전 나름 사회에서 성공하셨다는 분이 “책 많이 읽느냐?“란 질문에 ”네. 예전에는 기술서적을 필요에 의해서 많이 읽었는데 요즘은 취미 삼아 철학 책, 40대에 읽는 쇼펜하우어 같은 책이 기억납니다.“라고 대답했다.그러면서 40대 읽는 장자 등 비슷한 철학 관련 책을 읽어봤는데 큰 감흥이라기 보다 비슷한 맥락을 느꼈던 것 같다. 스스로를 알아야 한다는 것, 과한 욕심보다 스스로의 행복을 찾고 작은 행복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는 것. 비슷한 교훈이었다.회사가 어렵고 성과급이 삭감되고 구조조정 이야기도 나오는 어수선한 현실, 나이는 이제 40대 중반.약 20년의 청춘과 젊음을 이 회사에 바친 현재, 가끔 Y에게 ”성공의 기준이 뭘까? 난 성공한 삶일까?“ 라는 질문을.. 2025. 6.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