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신용대출3 다들 그렇게 사는 것일까: 주택담보대출, 자동차 할부, 마이너스 통장, 직장인 신용대출 출장 마지막 날, 마지막 밤. 나름 많이 바뀌었다 생각했는데 이렇게 보니 그 때 그대로구나. 아기자기하고 적당히 붐비고 적당히 조용한. 그래도 오사카 살 때와는 또 다른 느낌. 하긴 그 때는 학생이었고, 학교 근처였으니 당연히 다르겠지. 지금 거기는 어떨까. 오사카 사카이시. https://maps.app.goo.gl/3Gd2H7oSGhtBhhQK8?g_st=ic 나카모즈 역 · 3.2★(132) · 기차역일본 〒591-8023 오사카부 사카이시 기타구 나카모즈초 2 조메maps.google.com구글에 보이는 거로는 여전하구나. 일본은 참 변화가 더딘건지 유지하는 것인지. 그래도 되려 감사할 때도. 오랫만에 가도 그 기억이 있으니. 출장을 마치고 남은 돈을 보니 몇 천엔이 고작이구나. 일본도 물가가 너.. 2024. 2. 20. 2024 새해의 서막, 2023 한 해 누가 나에게 칭찬을 해주었을까. 2023, 마지막 축구수업 그리고 미니시합. 이렇게 눈이 많이 오는데 왜 굳이 이렇게 강행할 까 싶었는데 생각해보니 만약 이 날씨로 캔슬이 되면 수업료 환불과 이리저리 복잡해지니 학원의 고충도 나름 이해가 될 거 같다. 1/2이 되면 도장의 리모델링 공사도 끝나고 얼른 달려가서 운동을 하고 싶지만, 휴가 중에 과연 저녁에 내 시간을 그렇게 쓸 수 있을지 의문이다. 남들은 연말휴가라고 해외여행도 가고, 심지어 최측근 Y는 내년 유럽여행에 이번엔 세부로 가는구만. 맛벌이와 홀벌이의 차이인지 아니면 내가 무능한건지, 아니면 괜한 허세로 과도한 대출의 말로인건지. 새해엔 무엇을 이뤄볼까. 내 버킷리스트는 무엇일까. 적어도 지금까지는 매우 단순 명쾌했다. 고민이 없었다. 수능점수 잘받기. 좋은 대학가기. 좋은 회.. 2024. 1. 2. 크리스마스 연휴 오늘도 실천해본다, 하루 15분 집중 글쓰기. 다음주 월요일이 크리스마스인 관계로 오늘 부쩍이나 집중과 밀도가 높은 하루였다. 더군다나 24년 신입사원 최종면접 평가관이라 오후는 더더욱 힘든 하루였던 것 같다. 16년 전, 나의 최종면접에 들어온 평가관은 기억하고 있다. 그런데 질문은 기억나지 않는다. 나이가 들수록 기억력이 감퇴되긴 하는구나. 사장님, 인사부장, 실장 그리고 나. 4명이 들어갔는데 내가 제일 어려서인지 관점이 그들과는 조금 달랐던 것 같다. 난 냉정히 실력 또는 그 상황의 능력에 초점을 맞추어 보았다면, 그들은 좀 더 패기와 적극성에 포커스를 맞추는 듯 했다. 돌이켜보니 현재의 퍼포먼스도 중요하겠지만 멀리 내다보아 성장 가능성 또는 실제 입사 가능성을 고려한 관점이 아닐까. 나는 점심시.. 2023. 12.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