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축구화1 다시 돌아온 일상: 설연휴, 회사, 주말 일본 출장을 끝내고 얼마지나지 않아 바로 설연휴. 민족대이동이라더니 과연 어딜 가나 막히는 도로정체. 가끔은 굳이 이런 명절이 필요한가 싶기도 하다. 한편 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언제 또 부모님이나 친척들 얼굴을 볼까 싶어 때로는 필요한 것 같기도 하고. 짧았던 설연휴가 끝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왔다. 회사, 잔업, 야근, 회식. 그리고는 주말. 가끔 시간 날 때 검도, 그리고 수영. 바쁜 와중에 검도니 수영이니 할 수 있음에 감사해야지. 아들의 축구 수업이 끝나고 축구화가 작다는 이야기에 당장 매장으로 갔는데. 나이키는 아쉽게도 작은 사이즈가 없었고 아디다스가 있었다. 매장에 들어가니 나도 사고 싶은 것들이 엄청 눈에 들어왔지만. 능력없는 내가 사고 싶은 걸 다 사면 결국 아들이 가고 싶은 학원, 먹고.. 2024. 2.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