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1 [내돈내산]델몬트 드링크: 포도/망고/오렌지/사과 어렸을 때 델몬트 쥬스는 항상 큰 유리병에 1.5L정도의 용량으로 어린 내 손으로는 항상 두 손으로 들기도 쉽지 않았고…쥬스를 다 마신 이후에는 빈 병은 보리차 담는 물병으로 쓰던가 아니면 공병을 모아 슈퍼에 갖다주면 한 병당 10원 남짓 돌려받았던 것 같다.아들과 마트에 갔다가 이런 쥬스가 있다는 것을 뒤늦게 알았다. 적당한 가격에 적당한 용량.머릿속에는 항상 델몬트는 오렌지 쥬스만 있다 생각했는데 여러 종류가 있었다.포도, 사과, 오렌지, 망고.국민학교 때 소풍을 가면 형편이 좀 괜찮은 친구들은 항상 칠성사이다, 코카콜라 등 캔 음료를 들고 왔는데 나는 항상 6년 내내 피크닉이라는 종이 팩 음료였던 것 같다.아직도 판매가 되고 있을까 찾아보니 여전히 판매가 되고 있나보다. 그리고 뒤늦게 알게 되었네….. 2025. 1.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