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캠핑1 아마도 8월즈음이었던가 8월이었던가 9월즈음이었나. 원래 10월까진 11월초까진 캠핑을 다녔는데. 10월 한달 간 일본출장 때문에 거의 10-11월 마지막 찬스를 모두 놓쳤군. 요즘 슬슬 날씨가 조금 풀리는데. 3월부터는 아들도 초등학교 입학이니. 정말 2월이 마지막 찬스인데. 캠핑을 가볼까. 아직은 춥겠지. 온풍기만으로는 아내와 아들이 못 견딜지도. 그렇다면 글램핑을 가볼까. 어디가 좋을까. 이왕 장비도 사고 막 캠핑이 익숙해지려했는데 글램핑이라니 조금 아쉽긴 하지만. 다음주엔 길을 떠나볼까. 불과 몇 달 사이에 사진을 보니 아들이 많이 컸구나. 그만큼 난 더 늙었겠지만. 2023. 2.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