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캠핑2 추석연휴 지난 포스팅으로부터 한 달이 지났구나. 이 한 달동안 나는 과연 무엇을 했는가. 과연 얼마나 바빴길래 한 달간 포스팅을 못했는가. 핑계일지 모르지만 본사에서 출장을 많이 와서 접대와 회식이 많았다는 것이 이유일지도 모르겠다. 그래도 나름 가족들과 여행도 가고, 캠핑도 가고 나름 일도 열심히 가족들과도 즐거운 시간을 보내려고 노력했던 것 같다. 아마도 상반기의 마지막 달이라고 나름 쉬고 싶었던 것이 아닐까. 10월부터는 다시 정신차려보자. 2023. 10. 1. 이제 여름도 끝 무더웠던 그리고 태풍도 많았던 여름도 끝. 이제 가을이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은 덥구나. 아들, 1학년이니 이렇게 맘껏 뛰놀지만. 이제 곧 공부니 시험이니 등등 바쁜 삶으로 뛰어들어가겠지. 아빠가 어렸을 때, 초등학생 때는 정말 아무 생각없이 뛰어놀아도 아무런 문제가 없었는데. 정말 엄마 말처럼 우리나라는 더 이상 안되는걸까. 9/4, 공교육 멈춤의 날이란 이야기를 듣고 아빠도 처음 겪는 날이라 당황스러웠단다. 그래도 그 덕에 너와 같이 캠핑을 갈 수 있으니 너무 부정적으로는 생각하지 말자. 아들, 항상 건강하고 밝게 무럭무럭 자라나주렴. 사랑한다. 2023. 9.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