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노마트1 신도림 지난날 2022송년회가 있었다. 3년만의 회사 송년회. 기억은 2020년에서 멈춰있건만 세상은, 내 나이는 이미 3년이 지나버리고, 3살 더 먹은 아저씨가 되었다. 이제 아들은 초등학교 입학하고, 학원은 더 늘어날 것이고, 나는 더 늙어가겠지. 성훈이형과 우진이형과도 매년 여기 송년회 때 같은 테이블에 앉아 송년의 밤을 보내곤 했는데. 다들 이젠 뿔뿔이 흩어졌구나. 이번 겨울에는 성훈이 형님을 찾아뵈야겠다. 건강히 잘 지내시겠지. 2022. 12.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