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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어2

중국, 놀라움을 넘어선 경이로움 이런 술을 마실 때까지는 그냥 뭐 우리나라 중국집에서 고량주 마시는 느낌이었다.이런 높은 빌딩들을 볼 때도 그냥 뭐 광저우 시내 번화가는 제법 많이 발전했구나, 화려하구나 정도였다.다음 날 BYD랑 LI를 방문했을 때 비로서 놀라움을 넘어 경이로움을 느끼기 시작했다. 괜시리 미국이 전기차를 규제하는 것이 아니구나. 이젠 세계 어느 회사도 중국의 전기차를 따라 잡을 수는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기술의 발전이나 새로운 기술의 혁신 등은 독일, 미국, 일본 등이 주도할 수 있겠지만. 한국이나 중국도 분명 빠른 시일내에 따라잡을 것이며. 문제는 여기서가 갈림길이 되는 것 같다. 도저히 중국의 가격경쟁력은 어떻게 할 수가 없는 것 같다. IX와 EQS같은 상품성을 그 1/3가격으로 시장에 내놓아버리니. 이건 정.. 2024. 9. 18.
광저우 출장, 첫 중국 중국 남방항공을 타고 중국 광저우 출장. 인천공항에서 직항을 타고 대략 3-4시간. 한국과의 시차는 1시간. 광저우 공항에 들어서며부터 느껴지는 뜨거운 습도. 아니나다를까 광저우는 9월 중순임에도 40도를 넘는다. 습도 때문에 체감이 더운 것인지. 공항에서 호텔로 가는 중간중간 보이는 풍경들. 한자들만 즐비한 건물들이 중국임을 보여주는 듯.중국 호텔에 도착해서 방으로 가는 길. 당일 비가 내리고 있었다. 광저우도 남쪽이라 무지 습하고 자주 비가 오기도 한다는 이야기를 현지에 와서 겨우 알게 되었다. 경황이 없이 부랴부랴 오다보니 처음 오는 중국임에도 불구하고 아무 생각없이 와버렸다. 매번 왔다가는 일본처럼 편히 왔다가 크나큰 낭패란 것을 겨우 깨닳았다. 영어도 전혀 안 통하며 당연히 내가 중국어를 전혀 .. 2024. 9.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