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2 과연 일본 출장의 주말 이동으로 인한 대체 휴가를 받았다. 그리고 오늘 어떤 이야기를 들었다. 작년에도 똑같은 이야기. 그러나 작년에는 직전에 바뀌었고 이번에는 진짜라는 이야기. 그런데 작년에도 정말 간다고 들었건만. 올해는 정말 다를까. 아직도 잘은 모르겠다. 벌써 아들이 내년이면 초등학생이구나. 더욱 돈 들어가고 돈 쓸 일은 산더미이건만. 내 월급은 늘어나지 않는구나. 아들, 아빠가 미안하구나. 돈 더 많이 벌어서 더 좋은 옷 입혀주고, 더 많은 곳 대려가고 더 맛있는 거 많이 사주고 싶은데. 아빠가 많이 부족한가보구나. 아들, 아빠가 더 열심히 해볼게. 아빠에게 기운을 주렴. 사랑한다 우리 아들. 2022. 11. 14. 9/8 청평사 국민여가캠핑장 예약 9/8 목요일 이번엔 여기 작고 조촐하지만 국립이라 기대된다 9월의 첫 걸음을 캠핑으로 곧 있을 해외출장 이전에 가족과 함께 내가 해외있는 시간동안 아들의 축구수업을 중지해야 한다는 것이 못내 미안할 뿐 2022. 9.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