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개혁2 [초등학교 사교육]이게 맞는걸까…/초등학생 학원/사교육 한달전부터 휴가를 쓰라한다…학원설명회…회사 사정이 힘들다, 회사가 엄청 바쁘다…이런 말은 되려 가족에게 불안감을 줄까봐 바보같이 아무 말도 못했다.지난 주 운동을 격렬하게 한 탓인가…목요일부터 허리가 너무 아프고, 그 통증이 등까지 이어진다…한의원에 들려 침이라도 맞아야겠다만 우선은 학원 설명회가 먼저. 한의원 문닫기 전에 얼른 아들의 레벨테스트와 학원설명회가 끝나길 바랄 뿐.시대가 많이 바뀌었다고는 하지만 초등학생이 4-5개의 학원을 다닌다는 게 과연 맞는걸까?언제부터 우리나라가 이런 사교육의 지배에 놓여버린걸까? 흔히들 하는 이야기로, “이건 보통이야, 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중간도 못 따라가.” 진짜일까?대통령선거를 앞두고 후보들이 여러 공약을 내걸었지만 교육, 특히 사교육을 어떻게 개선해보겠다는 .. 2025. 6. 9. 다시 돌아온 일상: 설연휴, 회사, 주말 일본 출장을 끝내고 얼마지나지 않아 바로 설연휴. 민족대이동이라더니 과연 어딜 가나 막히는 도로정체. 가끔은 굳이 이런 명절이 필요한가 싶기도 하다. 한편 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언제 또 부모님이나 친척들 얼굴을 볼까 싶어 때로는 필요한 것 같기도 하고. 짧았던 설연휴가 끝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왔다. 회사, 잔업, 야근, 회식. 그리고는 주말. 가끔 시간 날 때 검도, 그리고 수영. 바쁜 와중에 검도니 수영이니 할 수 있음에 감사해야지. 아들의 축구 수업이 끝나고 축구화가 작다는 이야기에 당장 매장으로 갔는데. 나이키는 아쉽게도 작은 사이즈가 없었고 아디다스가 있었다. 매장에 들어가니 나도 사고 싶은 것들이 엄청 눈에 들어왔지만. 능력없는 내가 사고 싶은 걸 다 사면 결국 아들이 가고 싶은 학원, 먹고.. 2024. 2.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