겟차1 BMW라는 자동차가 궁금하다면, 사고 싶다면 오늘 SY와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하는 것도 좋지만, 듣고 싶어하는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도 중요하다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아뿔사. 업무에서 항상 내가 팀원들에게 이야기 하는 말버릇이건만, 왜 나 스스로에게는 이야기 해 주지 못했는가. 왜 블로그엔 그 생각을 못했던가. 얼마전 DH가 회사근처로 찾아왔다. 가까이 있다고 하지만 1년에 몇 번 만나는 것도 각자의 사정이란 핑계로 자주 못봤다. 우체국 때문에 잠깐 들렸다는 이야기로 시작해 요근래 쌓였던 회포를 잠시나마 서로 풀어놓았다. 업계 이야기, 회사 이야기, 둘째의 출산이야기, 그래서 차를 바꾸려는 이야기 등등. 그러다 내게 BMW는 어떠냐, 특히 GT랑 5시리즈를 고민하고 있다, 외제차는 어떻게 사야 되느냐 등 여러가지를 물었다.. 2023. 12.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