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검진2 [러닝화]나이키 우먼 레볼루션6 요즘 주변에 하나 둘씩 러닝이니 수영이니 철인3종이니 자기와의 싸움, 도전에 관한 컨텐츠가 제법 많이 들려온다. 그리고 40대가 넘어가니 건강검진에서 내장지방, 중성지방, 당뇨 등 소리 없이 위험수치를 찍는 경우도 허다하고 그 결과를 계기로 열심히 운동하는 친구들 그리고 지인들도 하나 둘 씩 늘어가는 것 같다. 그런 분위기 속에 TV나 유튜브 등 매스컴에서 기안84의 마라톤 도전기나 tvn 무쇠소녀단에서 유이, 설인아, 진서현, 박주현의 철인 3종 도전 이야기들이 나에게도 좋은 자극이 되는 것 같다. 나는 철인3종은 엄두도 못내지만 YM같은 친구는 당장 나가도 거뜬 할 듯. 언젠가 한강을 횡당해 보고 싶기는 하지만 지금 실내 수영장 50m조차 헐떡이는 내가 과연… 무엇보다 검도5단이란 장벽을 어떻게 극복.. 2024. 11. 13. 순간 어지러웠다… 쯔보우치 교수님이 도쿄 출장 중에 보내주신 사진. 난 왜 이런 모습을 아내와 아들에게 보여주지 못했을까. 그 때 아들이 막 태어난 갓난 아기라 도쿄같은 도심지는 여의치 않았었다라는 변명일까… 나름 최선을 다했다 생각했는데 돌아보면 항상 아쉬움이 남는다. 오늘 오전 반차를 쓰고 출근 길에 순간 머리가 어지라웠다. 오랫만에 버스, 전철 등의 출근이라서일까. 아니면 어제 받은 전화 때문에 신경이 쓰여서일까. 갑상선에 진료가 필요하다고. 이것저것 찾아보니 쉽게 피로감을 느끼고 등등 비슷한 증상일지도. 건강해야하는데. 내가 쓰러지면, 아프면 아내와 아들은 어떻게 하나. 건강해야지. 2월부터 코로나도 끝나고, 회식도 많아지고, 운동도 다시 시작하고, 차로 출퇴근도 늘어나다보니 이젠 겉잡을 수 없을만큼 마이너스 통장.. 2023. 10. 18. 이전 1 다음